양파는 어떤 요리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재료지만,한 번에 다 쓰지 않고 남겨두면 금세 물러지거나 냄새가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온에 둬야 할지, 냉장고에 넣어야 할지, 혹은 아예 냉동해도 되는 건지 헷갈리신 적 있으시죠?이번 글에서는 양파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보관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양파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 양파는 껍질 유무와 절단 여부에 따라 수분 손실 속도, 부패 위험도, 세균 번식 정도가 달라집니다.따라서 양파의 보관법은 하나로 정할 수 없고, 상태별로 달라져야 합니다. 1. 껍질이 있는 통양파 – 실온 보관이 가장 이상적 조건: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 (10~15도 내외)보관법: 망에 담거나 신문지에 싸서 통풍되는 그늘진 곳에 보관보관 기간: 약..